DUOH5LOG2
두오로그, 그 두번째 이야기.
북마크 하시려면 www.duoh5log.com을 이용하시고,
예전 글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user.chol.com/~duoh5/blog/category/all1.html http://user.chol.com/~duoh5/duoh5log/index.html


Twitter & Facebook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noonane님이 보낸 초청메일 덕분이었고, 블로그 글쓰기에 약간의 지겨움을 느껴서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도 트위터 팔로워 카운트가 56, 페이스북 친구는 7명에 불과하지만... 사실 그동안의 기간은 SNS에 대한 적응기라고 생각한다.

얼마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트위터의 멘션과 개인메시지, 페이스북에 나와 관련된 post가 아이폰에 푸시로 전송되고 있어, 이건 뭐 항상 주변에 친구들과 함께 산다는 느낌이다. 오늘에서야 문득 생각하는 건데, 나 자신이 이와같은 SNS 사이트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것 같다. 뉴스를 보지 않아도 세상 돌아가는 흐름이 머리에 들어온다는 느낌이랄까... 사용하면 할 수록 매력이 느껴지고 타인과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데, 생각보다 그 소통이란 것이 쉽지가 않구나!!!

추가로, 주인장의 트위터페이스북 되시겠다. 그리고 나는 소통을 원한다. 하하하 :-) Invictus

라틴어로 '정복할 수 없다' 뭐 이런 뜻인 것 같은데...
방금 TV에서 본 모건프리먼이 넬슨 만델라 역을 하며 한마디 읊는다.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그녀와의 첫 데이트 영화로 이걸 선택해 볼까나? ㅡ,,ㅡ blogger.com & ftp publishing

2월 3일자로 구글에서 메일이 한 통 날아왔더군요. 요지는 뭐 간단했습니다.

그동안 blogger.com을 이용해줘서 감사하다. 그런데 3월 26일 부터 blogger.com에서 제공하는 ftp publishing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겠다.

이에 관해 블로그에 한번 써야겠구나 생각만 하고선, 미루고 있다가 야밤에 잠이 오질 않아, 몇 자 그적여 보렵니다. 뭐 한마디로 섭섭하더군요.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서비스가 한번에 없어진다고 하니 그럴 수 밖에요. 그러고선 드는 생각이, 제아무리 구글이라도 뭐 별 수 없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두오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거였습니다. 심플한 온라인 메모 한번 꾸며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당시에 이메일 용도로 사용하던 천리안에 홈타운이란 서비스가 있다기에 그냥 둥지를 틀어버린 것이지요. 그때는 permalink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블로그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이것저것 알게되고, 또 나름대로 꾸며가다보니, 자연스레 대중이 쉽사리 언급하는 '블로그'같은 형식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두오로그2'도 시작하게 되었고 여기까지 흘러오게 되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permalink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게되면서, 좋던 싫던 예전에 작성해두었던 글들이, 사장되는 것은 막자라는 취지에서 천리안을 못 떠나게 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손쉽게 블로깅할 수 있는 도구를 찾게되고, 그게 바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blogger 였습니다. 아 물론 ftp publishing이 큰 몫을 했구요.

하지만 그동안 의지했던 서비스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blogger에서도 똑 같이 그러는군요. 머나먼 미래 언젠가에는 구글 블로그에 올려 놓은 사용자의 수 많은 글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아니면 천리안 홈타운이 없어질지도 모를 일이죠.

디지털이나 아날로그나 영원불변한 것은 없나봅니다. 아니 있다고 해도 유지하기는 상당히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내용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http://blogger-ftp.blogspot.com/ Live Forever Cover

살아가다가 선배나 후배들을 여럿 만나다 보면 자신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으십니까? 9년차 후배가 하나 있는데, 모습을 볼 때 마다, 대화를 할 때 마다, 무언가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지곤 합니다. 가요방에서 Oasis의 고전들을, 그것도 영어로 줄기차게 부르는 모습에 탄복하고, 가치관과 취미 생활도 비슷해서, 이것 저것 가르쳐주고도 싶고, 인생 조언도 해주고 싶습니다만, 그럴때면 매번 '채찍질만 하지마시고, 당근도 좀 주십시오'라고 되받아치는 멋진 놈입니다. 그 녀석이 아이폰을 구매하더니 동영상을 찍어 Youtube에 올려서 한번 보라고 이메일을 보내왔더군요. 혼자 보기도, 또 이런 멋진 구경거리를 지인들만 감상하는 것이 아깝다 싶어서 제 블로그에 소개를 해보렵니다.



멀쩡한 집구석에서 깔깔이를 입고 있다니. 사실 저도 예전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이 친구가 아이폰을 구매하도록 꼬드긴 사람도 저군요. :-) Mobile for SNS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야 Interactive한 상황이 가능하겠지만, 야외에 나가면 사실 뭐 되는게 하나도 없다. 게다가 뙤약볕에 그을리고 흙바람에 지저분한 내 몸은 피곤에 쩔어 방바닥에 오기가 무섭게 위치에너지를 낮춰버린다. 이런 상황에 블로깅을 비롯한 이른바 SNS라는 것은 일종의 사치에 가깝다. 하루에 한 번 이메일 체크도 못하고, 간간히 오는 문자도 버거울때가 있다.

퇴근해서 간만에 메일함을 열어보았더니 facebook 초대장이 와 있길레 하나 가입했다. 덕분에 3~4년간 연락안되던 후배와도 연락을 하고...

사실 요사이 웹서핑을 할 때마다 모바일기기에 대한 내용을 찾아본다. 두어달 체크해 보니 세 가지로 요약된다. 구글폰, 아이폰, 블랙베리. 그렇다. 모두 전화기다. 서로가 장점과 약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것은 블랙베리 뿐이다. 푸쉬메일, 거 참 멋진 기능이다. 이메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통신 수단 아니던가? 불과 몇 시간 전에 facebook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이메일이 8통이나 왔다.

여름 휴가 차 고향에 내려온 친구와 이야기를 좀 해보았는데, 우리나라 통신사업자는 독과점이라더라. 참고로, 그 친구 바로 내가 가진 휴대폰 제작사에 근무한다. 그 친구 왈, 휴대폰 제작사가 기능을 만들어 넣을 수 있음에도 통신사업자가 넣지 말라고 하여 안 넣는단다. 제 아무리 구글폰 만들어봐야 통신사업자가 거부한다나 어떻다나..

다음주부터 오지에 조사하러간다. 2주 정도 가지 싶다. 오늘 사전답사 다녀왔는데, 근처 숙박시설이라고는 한적한 국도변에 위치한 여관 뿐이고, 밖에서 대충 보아도 인터넷은 먼나라 별나라 얘기같더라. 2주 동안 아무것도 없다. 전화기밖에... 그래서 내가 요즘 전화요금이 한달에 8만원 정도 나오나보다. 정보를 접하는 창구가 단일화된 엄청난 결과다. 한마디로 무섭다.

찾아보니 미투데이가 서비스가 눈에 띤다. SMS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댄다. 뭐 문자 요금은 별개더라만. 오호통재라.. 결국은 돈이 문제로구나. 이건 뭐 얼마전에 떠들던 인터넷 종량제와 다를게 뭐 있냐 말이다. 한숨과 더불어 짜증도 난다. 하지만 뭐 우짜겠노 이것이 바로 내가 처한 현실인 것을... Noname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짐정리를 하다 보니 저에게 아래와 같은 그림이 하나 있더군요.



그런데 위 그림을 그린 화가가 누군지? 제목이 무언지 모르겠더군요. 누구든 아시는 분은 힌트 좀 주십시오. World Best Killer

요즘같이 어수선하고 뒤숭숭한 세상에...



위와 같은 풍자만화는 나를 껄껄 웃게 만들지만...
그나저나 이 작품 그린 아저씨는 무사할까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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