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진도라...

지진시 수평력은 아니 모든 힘은 구체질량에 가속도가 곱해지는 형식으로 결정됩니다. 이를 중력가속도의 비로 표시한다면 바로 무게(하중)에 곱해서 수평력을 구할수 있겠네요.

* 도로교 시방서(1996)에서는 (AASHTO를 옮긴듯 함, 아래의 모든 대문자A는 가속도 계수입니다.)
1. 교대에서 일정한 수평변위(254*A,mm)를 허용할 경우 구체에 작용하는 수평력은 (변위에 의해 에너지가 소산되므로) 절반(A/2)만 고려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2. 변위가 허용될 수 없을 경우도 설명하고 있는데 이때는 1.5A를 적용하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교대의 구체의 자중에 의한 수평력이죠.

** 도로교설계기준(2000)에서는 단경간교의 내진설계규정을 주고있습니다.
즉 '고정하중반력(Rd)에 지반계수(S)와 가속도계수(A)를 곱한값'을 탄성지진력으로 보라는 뜻입니다.
즉 수평력 = A*S*Rd가 되는 값이네요.
이것은 상부부재에 의한 수평력이네요.
따라서 교대를 설계할 경우에는 이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 Kh에 대하여
설계수평진도라는 용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두 조건에서 교대구체자중에 대해서는 Kh = 0.5A or 1.5A, 단경간교의 상부하중에 대해서는 Kh = A*S이 되고, 여기에 각각의 자중(무게)를 곱하면 수평력이 되는 것입니다.
즉 탄성지진응답계수(Cs)의 또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질문할때 고려하지 못했던 것들을 눈치채셨겠지요.
우선 Kh = A/2와 A*S/2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A*S를 사용할지 A*S/2를 사용할지는 교좌장치의 배치에 관계된것입니다.

붙임말
1. 설계수평진도는 용어자체가 그리 정확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지진시)설계수평력 또는 탄성(수평)지진력정도가 어떨까요. 도로교 시방서는 Kh를 수평지진계수라고 이름붙였네요. 즉 지진시에 발생하는 수평력이라는 뜻이지요.
진도는 지진의 크기정도로 정리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2. A*S는 강체에서 발생하는 수평력이죠. 도로교시방서의 해설그림 5.2.1에서 주기가 아주 짧을때의 응답계수를 생략했지만 감소하는것이 보통이지요. 그래서 재현주기에 따른 가속도 계수에 지반에 의한 증폭만 봐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탄성받침이나 강재댐퍼를 사용한 것, 기타 장치에 의해서 에너지 소산능력이 있을 경우는 단경간이더라도 도로교 설계기준을 따르면 안되고요 그 주기와 에너지 소산에 맞는 탄성지지진응답계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1. 도로교시방서 1996 pp 777~806
2. 도로교설계기준 2000 p 460

2004/05/10(22:00)



>하부구조 계산시 상부구조로부터의 수평하중산정에 있어서 kh값을 적용합니다.
>설계수평진도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이값의 정의와 적용은 어떻게 하는것이 적당할까요
>변위를 허용하는 독립교대의 수평지진계수 kh는 0.5A로 적용한다고 시방에 명시되어있는데 관성력 구할때의 kh는 설계수평진도라고만 나와있고 적용방법이 없네요
>AxS를 적용하는회사 AxS/2를 적용하는회사..  어느것이 맞는것인지요
>
>2004/05/07(16:40)